간기남1 Movie]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 글쓴이 추천별점 : ★★★☆(3.5/5) 박희순, 박시연 감독의 간기남을 오늘 조조로 보고 왔다. 결론만 말하자면 뭐랄까 박시연만 보였던 영화랄까? 큰 반전도, 기대도 할 수 없이 무난하고 또 무난하게 진행되었던 영화였다. 중간 중간 웃음을 유발하는 부분적 코미디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블랙코미디를 다룰 것인지 지극한 심리극을 다룰 것인지 확신한 부분만을 보였다면 어떨까 싶다. 결론부터 말해버려서 그 결론을 수습해야겠다. 박시연 하나만 보였던 영화랄까... 영화의 중심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역할은 강선우 역할의 박희순 몫이였다. 근데 뭐랄까 키포인트를 들고 있는 김수진(박시연)의 필요 없는 비중이 너무 커서 키포인트를 들고있는 것만으로 넘어서 영화의 핵심.. 2012. 4. 25. 이전 1 다음